2025년 12월 기준 속초시 아파트 시장은 극명한 양극화를 보입니다. ‘설악현대’는 45.95% 폭락했지만, ‘속초미소지움더뷰’는 20.34% 폭등하며 바닥을 찍고 반등했습니다. 비규제 지역 속초의 진짜 기회와 위험을 최신 실거래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이처럼 극명하게 엇갈린 운명의 원인을 찾기 위해, 먼저 속초시 전체 시장의 거시적인 흐름과 핵심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1. 부동산 시장 거시 분석
속초시 부동산 시장은 역사적 저점 대비 30.32% 반등하며 바닥 다지기 국면에 진입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수 가속도는 7.13%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6월 최고점(2억 8,741만 원)과 8월 최저점(2억 2,209만 원) 사이 하락폭을 30.32% 회복하며 구축 아파트 중심의 선별적 회복 초기 국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2025년 9월~11월) 거래량은 92건으로 전 분기 대비 19.1% 급증하며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2억 4,849만 원으로 3.0% 상승에 그쳐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으로 즉각 이어지지 않는 보합세를 보입니다. 이는 수요가 ‘탄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신축 아파트 거래량 2.5%에 불과한 ‘구축 아파트 중심의 선별적 움직임’이 시장의 속도와 방향성을 주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및 투자 제약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이러한 비규제 환경은 소액 갭투자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최근 3개월간 전세가율이 2.5%p 좁혀지며 투자 매력을 높였고, 정책 발표 후 거래 에너지가 1.31% 증가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종합적으로 속초시 부동산 시장은 탄력적인 수요와 개선된 투자 환경이 맞물려 자본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통계적 유의미성은 ‘단순 노이즈’ 수준(-1.05 Z-Score)에 머물러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처럼 규제지역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구축 아파트 중심의 선별적 회복세를 보이는 속초시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의 위상을 높일 핵심 개발 사업들이 연기되거나 난항을 겪으며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는 비규제 지역의 기회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마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미래 개발 호재와 현실적 리스크
| 구분 | 주요 내용 | 현재 상태 | 리스크 평가 |
|---|---|---|---|
|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 서울 접근성 획기적 개선 | 2028년 개통 연기/추가 지연 우려 | 예산 부족/개통 시점 불확실 |
| 속초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 복합 도심 기능 확충 | 2030년 준공 목표/보상 지연 | 보상 갈등/사업성 불확실 |
|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 | 동해안 철도망 완성 | 2027년 개통 목표/연계 지연 우려 | 예산 축소/연계 노선 지연 |
|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활성화 | 환동해권 크루즈 허브 육성 | 2026년 6항차 유치 확정/정상 추진 | 주택 시장 연계 미약/임대 수요 한계 |
| 조양동 청호동 오션뷰 시장 | 희소 조망권 가치 | 2025년 가격 폭락/조정 심화 | 조망권 간섭/공급 과잉 리스크 |
| 교동 노학동 실거주 시장 | 우수 정주 여건 조성 | 2028년 이후 개통 지연/프리미엄 지연 | 개통 시점 불확실/보상 절차 지연 |
| 영랑동 장사동 북부권 시장 | 쾌적 주거 환경 조성 | 개발 소외/상대적 저평가 유지 | 개발 소외/환금성 부족 |
(1).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KTX) 건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KTX)는 속초를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도시 위상을 ‘정주 가능 도시’로 격상하고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입니다.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 만에 주파 가능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당초 2027년 말 개통 목표가 2028년으로 공식 연기되었으며, 예산 부족 문제로 2029년 이후 추가 연기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지연은 실망 매물을 유발하여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2). 속초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속초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은 신설 KTX 속초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 업무, 주거, 상업 시설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로 조성하여 속초의 새로운 도심축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지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토지 보상 절차가 1년 이상 지연되고 있으며, 시민단체의 개발 중단 요구와 주민 반대가 심화되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철도 개통 지연과 맞물려 상업 시설 분양성 저하 및 사업 수익성 악화, 투자 자금의 기회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3).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건설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건설은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남북 철도 연결의 교두보이자 동해안 종단 철도의 완성을 의미하며, 속초역을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이 만나는 교통 허브로 도약시킬 핵심 사업입니다. 이는 속초의 광역 교통망 중심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SOC 예산 축소와 환승 연계 노선인 동서고속화철도의 지연으로 인해 운영 효율성 및 지역 파급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현재 물리적인 공사는 진행 중이나, 연계 노선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려가 상존합니다.
(4).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활성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활성화는 속초항을 환동해권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여 지역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6년 6항차 입항이 예정되어 있고 터미널 확장 및 시설 개선이 지속되는 등 비교적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회가 큽니다. 그러나 크루즈 관광객의 특성상 주택 임대 수요 창출에는 한계가 있어 주거 시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약하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속초시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역세권 개발,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이라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명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활성화는 지역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밋빛 청사진 뒤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핵심 개발 계획인 KTX와 역세권 개발은 예산 부족과 주민 반발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심각하게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 심리 위축과 추가적인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위협입니다. 크루즈터미널 활성화 역시 지역 상권에는 긍정적이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속초시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대형 개발 호재의 성공적인 추진 여부와 그에 따른 파급 효과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현재로서는 계획의 지연과 현실적 난관이라는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미래 개발 호재와 현실적인 리스크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과연 개별 단지들의 실제 성적표는 어떨까요? 이제 속초시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과 거래량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대형 개발 사업의 지연과 불확실성은 속초 부동산 시장 전반에 깊은 우려를 드리우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제약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며, 특정 지역과 단지에서는 오히려 자생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하며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3. 주요 아파트 단지별 시장 분석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부동산 시장은 외부 투자 수요의 급격한 이탈과 대형 개발 계획의 현실적 지연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혹독한 조정기를 거쳤습니다. 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KTX) 개통 지연과 역세권 개발의 난항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1).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단지들
먼저 시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단지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단지명 | 대표면적 | 준공 | 세대수 | |||
|---|---|---|---|---|---|---|
| 속초디오션자이 | 84.0㎡ | 2023년 | 454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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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광하우스토리 | 59.0㎡ | 2011년 | 661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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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광하우스토리 | 84.0㎡ | 2011년 | 661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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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KCC스위첸 | 59.0㎡ | 2019년 | 847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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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자이 | 84.0㎡ | 2020년 | 874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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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목할 곳은 교동 속초미소지움더뷰 (84.0㎡ 타입)입니다. 368세대의 아담한 단지 규모에 준공 4년차 신축 아파트인 이곳은 속초 시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매매가가 전년 대비 8.5% 상승했으며, 11건의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변곡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교동이 속초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이자 KTX 역세권 개발의 잠재적 수혜 지역이라는 점이 실수요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지난 2025년 12월, 26층 매물이 4억 2,000만 원에 거래되며 고점 대비 12.32% 하락한 수준에서 20.34%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교통 호재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실수요는 가격을 지켜내는 가장 강력한 방어선임을 증명한 셈입니다.
한편,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84.0㎡ 타입)는 454세대의 준공 2년차 신축 아파트로, 신축 단지의 쾌적함과 동해안 조망권이 결합되어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매매가가 전년 대비 10.1% 상승하며 11건의 거래량을 기록했고, 지난 2025년 11월에는 25층 매물이 6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교동 남광하우스토리 (59.0㎡ 타입)에서도 확인됩니다. 661세대의 준공 14년차 구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교동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5.8% 상승한 매매가와 10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5년 11월에는 18층 매물이 2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시장의 옥석 가리기를 증명했습니다.

(2). 조정 국면을 이끄는 단지들
이처럼 일부 단지들이 시장의 회복을 주도하며 빛을 발하고 있지만, 속초 시장 전반은 여전히 외부 유동성 증발과 개발 호재 지연이라는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KTX 개통 지연과 역세권 개발의 난항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일부 구축 단지에서는 여전히 깊은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시장의 조정 국면을 이끄는 단지들의 현실도 냉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 단지명 | 대표면적 | 준공 | 세대수 | |||
|---|---|---|---|---|---|---|
| 대명늘푸른 | 84.0㎡ | 2000년 | 817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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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현대 | 74.0㎡ | 1992년 | 422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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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1 | 84.0㎡ | 1991년 | 445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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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2 | 40.0㎡ | 1990년 | 550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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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현대 | 71.1㎡ | 1992년 | 422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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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교동 대명늘푸른 (84.0㎡ 타입)입니다. 817세대의 중형 단지 규모에 준공 25년차 구축 아파트인 이곳은 가격 조정으로 매수 기회가 발생한 구간으로 평가됩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전세가율이 75.0%로 상당히 높아 하방 경직성이 확보되었으며, 가격 조정으로 고점 대비 매력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2025년 12월에 103동 4층 매물이 1억 8,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 1월에 기록된 역사적 고점인 103동 6층 매물의 2억 5,500만 원 대비 29.41% 하락한 수준입니다. 이 단지는 높은 전세가율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 추가적인 가격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교동 설악현대 (74.0㎡ 타입)는 422세대의 준공 33년차 구축 단지로, 전세가율이 90.2%에 달해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가운데 가격 조정으로 매수 기회가 발생한 구간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2025년 12월, 103동 2층 매물이 1억 원에 거래되며 고점 대비 45.95%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교동 현대1 (84.0㎡ 타입)에서도 이어집니다. 445세대의 준공 34년차 구축 단지인 이곳 역시 전세가율이 94.3%로 매우 높아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가격 조정으로 매수 기회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2025년 10월, 4동 3층 매물이 1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고점 대비 30.88% 하락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개별 단지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시장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초 시장에서 돈이 되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과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4. 지역 속초, 실용적인 투자 전략
| 단지명 | 대표면적 | 준공 | 세대수 | |||
|---|---|---|---|---|---|---|
| 삼환 | 54.6㎡ | 1994년 | 644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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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 | 43.3㎡ | 1995년 | 340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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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6 | 59.0㎡ | 1995년 | 439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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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현대 | 84.0㎡ | 1992년 | 422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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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 | 49.0㎡ | 2001년 | 1,728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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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속초시 부동산 시장은 투자와 실거주가 복합된 시장으로, 규제 풍선효과와 비규제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공급 과잉과 역전세 리스크를 동시에 경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전략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이러한 비규제 환경 속에서, 저희는 ‘소액 갭투자’ 전략을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전세가율과 실투자금을 핵심 지표로 활용하여 투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지들을 선별했습니다.
(1). 교동 삼환 54.6㎡ 타입
가장 먼저 보실 곳은 교동 삼환 54.6㎡ 타입입니다. 1994년 준공된 644세대의 중규모 단지입니다. 최근 1년의 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매매가 1억 1,368만 원 대비 전세가가 9,288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약 2,080만 원 (전세가율 81.7%)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전세가율이 81.7%에 달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바탕으로 한 소액 진입이 매력적인 단지입니다.
교동은 속초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학교와 학원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 토착민들의 실수요가 탄탄합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전세가율이 82.8%로 상당히 높아 하방 경직성이 확보되었으며, 16건의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며 에너지를 비축하는 보합 장세에 있습니다.

(2). 교동 삼호 43.3㎡ 타입
이어서 교동 삼호 43.3㎡ 타입(1995년 준공)은 약 1,802만 원 (전세가율 80.2%)의 실투자금과 80.2%의 전세가율을 보이며, 교동 생활권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소형 평형의 높은 접근성으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3). 조양동 부영6 59.0㎡ 타입
마지막으로 조양동 부영6 59.0㎡ 타입(1995년 준공) 역시 약 3,100만 원 (전세가율 79.9%)의 실투자금과 79.9%의 전세가율을 기록하며, 조양동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보시다시피 이 세 단지는 모두 높은 전세가율을 바탕으로 한 소액 접근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해 역전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속초시의 비규제 환경을 활용한 소액 갭투자 전략과 추천 단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5. 속초시 부동산 시장, 3가지 생존 원칙
그렇다면 이 모든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우리가 속초시 부동산 시장에서 내려야 할 최종 결론은 무엇일까요?
먼저, 속초는 ‘1015 대책’ 등의 주요 규제를 피한 ‘비규제 지역’으로,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임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이 ‘비규제’ 시장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생존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핵심 원칙 | 구분 | 주요 내용 | 핵심 지표 |
|---|---|---|---|
| 첫 번째 원칙은, “세금의 틈새를 공략하라”입니다. | 세금 혜택 활용 | 농어촌 주택 특례, 공시가 3억 이하 주택 수 배제 | 투자 효율 극대화 |
| 두 번째 원칙은, “숫자가 아닌 ‘질’을 보라”입니다. | 미분양 물량 선별 | 준공 후 미분양 회피, 분양가 경쟁력 | 신중한 투자 결정 |
| 세 번째 원칙은, “청사진이 아닌, ‘삽’의 소리를 들어라”입니다. | 개발 호재 현실성 판단 | 연간 예산 집행률, 공정률, 착공 여부 | 냉철한 진행 상황 파악 |
(1). 세금의 틈새를 공략하라
첫 번째 원칙은, “세금의 틈새를 공략하라”입니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이 비규제 지역에서는 ‘농어촌 주택 특례’나 ‘공시가 3억 이하 주택 수 배제’와 같은 세제 혜택을 활용하여 투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도권 유주택자에게 특히 중요한 전략적 이점입니다.
(2). 숫자가 아닌 ‘질’을 보라
두 번째 원칙은, “숫자가 아닌 ‘질’을 보라”입니다. 속초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미분양 물량 중 ‘준공 후 미분양’과 같은 악성 물량을 피하고, 분양가 자체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 기축 아파트 시세보다 비싸다면 신중해야 합니다.
(3). 청사진이 아닌, ‘삽’의 소리를 들어라
세 번째 원칙은, “청사진이 아닌, ‘삽’의 소리를 들어라”입니다. KTX 개통과 같은 대형 개발 호재는 매력적이지만, 발표된 시간표보다는 실제 ‘연간 예산 집행률’과 ‘공정률’, 그리고 ‘착공’ 여부를 통해 현실적인 진행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지연된 시간은 곧 기회비용 손실로 이어집니다.
속초시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잠재력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분석이 맹목적인 희망이 아닌, 냉철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한 현명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매가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포착해야 합니다. 비규제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공급 과잉과 역전세 리스크를 간과하지 않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데이터로 팩트 체크 (FAQ)
현재 비규제 지역으로 분류되어 소액 갭투자가 가능합니다. 삼환의 경우 전세가율 81.7%를 유지하고 있어, 실투자금 약 1,080만 원의 소액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가성비 단지로 분석됩니다.
최신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5년 9월~11월) 거래량은 92건으로 전 분기 대비 19.1%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3.0% 상승에 그쳐,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으로 즉각 이어지지 않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당초 2027년 말 개통 목표가 2028년으로 연기되었고, 예산 부족으로 2029년 이후 추가 연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세권 개발 역시 토지 보상 지연과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확실성이 상존합니다.

